레이블이 IT/전기전자 이야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IT/전기전자 이야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5년 1월 29일 목요일

휴대폰 장기 사용자와 뇌종양 연관성이 입증됐다.

2009년 10월 23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하는 인터넷 뉴스사이트 드럿지 리포트는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과 관계있다(CELLPHONE USE LINKED TO BRAIN TUMORS)"는 타이틀을 헤드라인으로 택했다.

휴대폰 과다 사용시 뇌종양 발병 위험성에 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각국 전문가들의 계속적인 우려와 경고가 있어 왔지만 휴대폰 기술이 최신 첨단 과학 분야이고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폐해가 공식적으로 규명된 적이 아직 없기 때문에 과거, 담배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이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밝혀진 것처럼 현재 다수 세계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드럿지가 링크한 이 뉴스는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기사인데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0년간 전문가들이 13개국에서 12,800명의 휴대폰 사용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연구 결과, 심한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을 받아 이 연구를 진행한 학자들은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에 보냈고 상세한 보고서 내용이 금년 말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이 연구결과가 보다 강력하게 사용자들에게 지나친 사용을 경고하기 보다는 휴대폰이 안전하다고 그동안 국민들에게 발표한 정부의 입장을 난처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드럿지를 통해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어떤 이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나서 볼이 붉게 변하고 혓바닥에 고통이 느껴져서 병원에 가보니 휴대폰으로 통화할때 휴대폰을 머리에 대는 쪽의 혓바닥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또 한 네티즌은 이 기사를 읽고 휴대폰을 버렸다고 말했고, 또 다른 사람은 자신이 아는 여성 가운데 IT 회사 고객 지원팀에 근무하며 15년간 휴대폰으로 고객 서비스 업무를 해온 친구가 9년 전에 암에 걸려 현재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휴대폰의 위험성을 잘 아는 사람이 진실 그대로 모든 폐해 사실을 세상에 공개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나서 귀가 안 들리기 시작해 병원에 가보니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며 휴대폰을 사용하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왜냐하면 자신은 병원에 너무 늦게 갔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좌측의 사진은 15분간 휴대폰으로 대화한 사람의 모습이다.

휴대폰 과다 사용이 건강에 해롭다고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제기됐다.

이번에 제출된 보고서가 휴대폰과 뇌종양 연관성을 입증한 것이라면 왜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관련 기업들 그리고 수많은 과학자들과 의사들은 휴대폰 위해성 여부를 심각하게 조사해 진실을 규명하고 위험을 경고하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한 것일까?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Coding 하던 老人

[ 코딩하던 노인 ]

원작 : 尹五榮의 '방망이 깎던 노인'

벌써 25여 년 전이다. 내가 취업하여 구로공단 (지금은 벤쳐단지로 변했지만,,,) 근처에서 일 하던 때다. 이른 아침. 찜질방에서 잔 뒤 출근 하러가는 길에, 게임한판 하고 가기위해 근처 PC방으로 향했다.

보성극장 맞은편 PC방에 구석에 앉아 비쥬얼 스튜디오를 들여다 보는 노인이 있었다.
밤새 잡히지 않는 버그에 대한 조언도 구할겸 소스를 봐달라고 부탁을 했다.
값을 굉장히 비싸게 부르는 것 같았다.

“좀 싸게 해줄 수 없습니까?” 했더니,

“소스 하나 고쳐주는걸 가지고 에누리 하겠소? 비싸거든 자네가 고쳐.”

대단히 무뚝뚝한 노인이었다. 더 값을 흥정하지도 못하고 버그나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잠자코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대충 보는 것 같더니, 저물도록 이리 스크롤해 보고 저리 스크롤 해보고 굼뜨기 시작하더니, 마냥 늑장이다. 내가 보기에는 그만하면 다 고친것 같은데, 자꾸만 더 고치고 있었다.

이제 잘 돌아는 가는것 같으니 그냥 달라고 해도 통 못 들은 척 대꾸가 없다. 사실 출근 시간이 빠듯해 왔다. 갑갑하고 지루하고 인제는 초조할 지경이었다.

“더 고치지 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맡긴 사람이 좋다는데 무얼 더 고친다는 말이오? 노인장, 외고집이시구먼, 출근 시간 늦었다니까요.”

노인은 퉁명스럽게....

“다른 데 가 고치우. 난 소스 지우겠소.”

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갈 수도 없고, 출근 시간은 어차피 틀린 것 같고 해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마음대로 고쳐 보세요.”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지저분해지고 늦어진다니까. 코드란 제대로 짜야지, 짜다가 놓치면 되나.” 

좀 누그러진 말씨다. 이번에는 고치던 것을 숫제 새로 처음부터 태연스럽게 곰방대에 담배를 담아 피우며 짜고 있지 않은가.

나도 그만 지쳐 버려 구경꾼이 되고 말았다. 얼마 후에야 단축기를 눌러 이렇게 저렇게 컴파일 하고 돌려 보더니 다 됐다고 내준다. 다 되기는 아까부터 다 돼 있던 코드다.

출근 놓치고 지각 해야 하는 나는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그 따위로 코딩을 해 가지고는 장사가 될 턱이 없다. 손님 본위가 아니고 제 본위다. 그래 가지고 값만 되게 부른다. 상도덕도 모르고 불친절하고 무뚝뚝한 노인이다.’

생각할수록 화증이 났다. 그러다가 뒤를 돌아보니 노인은 태연히 허리를 펴고 보성극장 지붕 추녀를 바라보고 섰다.

그때, 그 바라보고 섰는 옆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노인다워 보이고, 부드러운 눈매와 흰 수염에 내 마음은 약간 누그러졌다. 노인에 대한 멸시와 증오도 감쇄된 셈이다.

회사에 와서 소스를 내놨더니, 팀장은 완벽하게 코딩했다고 야단이다.
퇴사한 박대리(주1)가 코딩한 것보다 참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전의 것이나 별로 다른 것 같지가 않았다.

그런데 팀장의 설명을 들어 보니, 코드가 너무 지저분하면 버그가 생기기 쉽고 같은 코드라도 성능이 떨어지며, 변수 이름이 제멋대로이면 다른 사람에게 코드를 넘겨주어도 쪽팔리기 쉽단다.

요렇게 꼭 알맞은 소스는 좀체로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비로소 마음이 확 풀렸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내 태도를 뉘우쳤다. 참으로 미안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開作(개작-Open Source)은 혹 컴파일이 안되면 자료형을 바꿔 컴파일 하고 파일이 누락되어 있으면 구글에서 찾아 넣고 컴파일 하면 좀체로 에러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요새 소스는 에러가 한번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다. 예전에는 오래된 開作(개작-Open Source)코드를 갈아엎을때, 깔끔한 최신 배포판으로 잘 받아서 갈아치우기만 해도 컴파일이 되었다. 이것을 최신 리빌드라고 한다.

이렇게 하기를 세 번 한 뒤에 비로소 배포한다. 이것을 '최신 버전을 릴리즈 한다'라고 한다.

물론 날짜가 걸린다. 그러나 요새는 소스코드를 그냥 통채로 복사해서 붙여넣는다. 금방 붙는다. 그러나 왠지 찝찝하다. 그렇지만 요새 남이 보지도 않는 것을 며칠씩 걸려 가며 리빌드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지 않다.

外注(외주)만 해도 그렇다.

옛날에는 복사한 코드(Copy&Paste Code)는 얼마, 직접 짠 코드는 얼마, 값으로 구별했고, 구디구빌(NDNB:Nine-Debug, Nine-Build)한 것은 세 배 이상 비싸다. '구디구빌(NDNB)'란 아홉 번 디버깅하고 아홉번 리빌드 한 것이다.

눈으로 봐서는 다섯 번을 했는지 열 번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단지 말을 믿고 사는 것이다. 신용이다. 지금은 그런 말조차 없다. 어느 누가 남이 클레임 걸지도 않는데 아홉 번씩 디버깅 하고 리빌드 할 이도 없고, 또 그것을 믿고 세 배씩 값을 줄 사람도 없다.

옛날 사람들은 코딩은 코딩이요, 생계는 생계지만, 코드를 만드는 그 순간만은 오직 아름다운 코드를 만든다는 그것에만 열중했다. 그리고 스스로 보람을 느꼈다. 그렇게 순수하게 심혈을 기울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냈다.

이 소스코드도 그런 심정에서 만들었을 것이다. 나는 그 노인에 대해서 죄를 지은 것 같은 괴로움을 느꼈다. “그 따위로 해서 무슨 코더를 해 먹는담.”하던 말은 “그런 노인이 나 같은 젊은이에게 멸시와 증오를 받는 세상에서, 어떻게 아름다운 코드가 탄생할 수 있담.” 하는 말로 바뀌어졌다.

나는 그 노인을 찾아가서 삼겹살에 소주라도 대접하며 진심으로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다음 월요일에 퇴근하는 길로 그 노인을 찾았다. 그러나 그 노인이 앉았던 자리에 노인은 있지 아니했다.

나는 그 노인이 앉았던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허전하고 서운했다. 내 마음은 사과드릴 길이 없어 안타까웠다. 맞은편 보성극장의 지붕 추녀를 바라다보았다. 푸른 창공에 날아갈 듯한 추녀 끝으로 섹시한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아, 그때 그 노인이 저 포스터를 보고 있었구나. 열심히 코딩 하다가 우연히 추녀 끝의 포스터를 바라보던 노인의 거룩한 모습이 떠올랐다.

나는 무심히 ‘採菊東籬不 (채국동리불) 悠然見南山 (유연견남산)!’ 도연명의 시구가 새어 나왔다.

오늘, 회사에 출근했더니 후배가 MFC(Microsoft Foundation Classes)와 리소스 편집기로 코딩을 하고 있었다.

전에 커맨드라인과 배치파일로 힘겹게 코딩하고 컴파일 하던 생각이 난다.

도스를 구경한 지도 참 오래다. 요새는 까만 화면은 볼 수도 없다. '왓콤씨' 이니, '어셈블러'이니 애수를 자아내던 그 개발툴들도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문득 25여 년전에 코딩 하던 노인의 모습이 떠오른다.

추억의 IT 기기들 ①

지금으로부터 약 27~28 년 전쯤에 판매되던 200LX 입니다.

요즘 나오는 전자사전이나 MID PC 정도의 사이즈에 당시에는 놀라운 사양인 80C186 CPU와 3MB(3GB가 아님)의 롬과 2MB(모델에 따라 4MB)의 램을 내장하여 CGA(흑백 4색) 환경에서 MS-DOS 5.0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DOS는 내장 운영체제)

PCMCIA 라는(^^) 슬롯이 내장되어 모뎀이나 CF 카드를 이용하여 기능을 확장 할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전자사전'보다 낮은 사양지만 약 15년전 386컴퓨터가 최신형이던 시절에는 '놀라운 휴대성', 'AA배터리 2개로 40시간 연속 사용', '수많은 MS-DOS 어플리케이션 풀 가동' 등의 특성을 가진 팜탑 이었습니다. (실제로 DOS용 프로그램인 '한글 2.1 꼬마'가 탑재되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는 모 보험사에서 많이 사용하여 상당량이 보급되기도 했었는데, 이후 200XL 류의 팜탑은 다양한 HPC의 출시로 사양길을 걷게 되나 MID PC의 원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급률은 많이 낮았지만 200lx 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팜탐 컴퓨터 입니다.
정확한 스펙 확인이 어렵지만 200(100)LX 혹은 95LX와 비슷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XT, AT, 386등에서 썼을 법한 다양한 메모리 들이네요.
가장 상단의 30핀 램이 눈에 띕니다.

아래쪽 72핀 램중에 EDO 스티커가 보이기도 합니다.

(EDO램은 일종의 캐쉬 기능이 내장되어 빠른 처리가 가능 했었습니다.)


좌측의 사진은 30핀, 72핀 램과 동시대의 유물인 MS-DOS 3.3과 4.01 입니다.

당시는 하드디스크가 없는 PC와 장착된 PC가 혼용되던 시기로 초창기 MS-DOS는 플로피 디스크 1장에 담겨 PC를 시동하거나 디스크에 담긴 유틸리티로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Windows도 DOS로 부팅된 후 실행시키는 방식 이었습니다.)

Note Worthy Composer 라는 프로그램

Note Worthy Composer 는 미국 소재의 Note Worthy Composer 사에서 개발한 IBM PC를 위한 Notation 및 Midi Sequencing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는 NWC 1.75b 버전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윈도우 7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NWC 2.0 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2.5가 최신 버젼입니다.)

NWC 2.0 Setup 프로그램

NWC 2.0 한글패치


[NWC 도입의 장점]

1) 미화 39불(약48,00원)로 같은 성격의 다른 어느 프로그램보다도 가격이 저렴하며, 3.5“ 프로피 디스켓에 NWC와 Player 프로그램을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용량이 극히 작아서 활용성이 좋습니다.

2) 저렴한 가격과 작은 용량에 비해 여타의 전문 사보프로그램이나 미디 시퀀서 프로그램에 못지않은 막강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세계적인음악교육 관련 사이트들에서 공인을 받아 자매 프로그램으로 채택되고있습니다.

3) 미디 파일의 입출력은 물론 Internet Explorer와 WinAmp용 Plugin이지원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린 파일을 다운 받지 않고 브라우저 상에서 플래이가가능하므로 ICT 기반의 음악과 교수.학습 지도에 매우 적합합니다.

4) Musical Symbol Font가 매우 美麗하여 자료 악보의 출력 및 평가자료나 지도자료 제작용의 악보 출력에 효용성이 높습니다.

5) NWC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그 사용법이 간단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이 사용하기에 알맞을 뿐만 아니라,공유성이 뛰어납니다.

[NWC 도입의 효과]

1) 간단한 NWC Player를 통해 연주 가능한 확대악보로 게시가 가능합니다.

2) 연주가 가능한 가락카드, 리듬카드 등으로 게시가 가능합니다.

3) 감상 곡의 주제별 가락이나 리듬 등을 해당 악기의 실음과 함께 제시할 수 있습니다.

4) 실음을 기반으로 하는 개념학습 지도는 물론 실음평가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설치 방법 및 실행]

1) NWC 내려받기 : 첨부된 NWC2.0  Setup 파일과 한글패치.ZIP파일 2개를 다운로드합니다.

2) 설치하기

“Setup-Note Worthy Composer 2.0”파일을 더블클릭 하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설치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계속 'Next'를 누르면 됩니다.설치를 마치면 '시작'과 “윈도우즈 바탕 화면”에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단축아이콘을 더블클릭 하면 메인 화면과 함께 비등록 판의 경우 아래와 같은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이것은 이 프로그램의 등록(정본 구입)을 권하는 창이며,"I accept"를 클릭하면 됩니다.

만일 이 프로그램을 구입하기를 원하면 “How to Purchase”버튼을 클릭 하면 이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는 안내가 나오며, 본사의 홈페이지에 연결하여 온라인 구입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등록판의 경우 최초로 실행하면 비등록 판과 비슷한 창이 열리고 버전정보와 등록정보를 보여줍니다.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 프로그램은 값이 저렴하므로 학교단위나 개인적으로 하나씩 사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으며,메뉴가 영문인 점에 저항을 느낀다는 말을 듣는데,이프로그램을 한글판으로 패치 시키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제작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일정량의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따르게 되나, 이미 시중에는 한글 패치버전이 나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메뉴와 툴 해설은 차후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설치까지만 해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옥소리라는 사운드카드를 아시는지요?

아마 1985년도 부터인가 IBM XT 기종으로 PC를 처음접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거립니다.
그 후 AT (286) - 386 시대를 거치면서 사운드 카드도 빠르게 발전을 해왔지요. 크리에이티브사의 사블 (사운드 블라스터)를 거금을 들여 구입후에 PC에 설치하면서 IRQ와 IO Address를 맞춰가면서 작업을 하여 음악 파일을 구동하여 소리가 들렸을때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우리나라의 사운드카드 제조업체들도 많이 생겨났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삼호전자의 옥소리 카드였습니다.

밑의 사진이 바로 옥소리 사운드카드인데,  ISA 타입으로 8 Bit 슬롯에 장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크기도 무척컸습니다.



저도 소리와 프로그램 (특히 노래방 프로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용을하다가 결국 옥소리 MEF로 終을 치게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순전한 저의 의지만은 아니었습니다. 삼호전자가 한솔로 매각되면서 사운드카드의 명운도 다했기때문이지요.

그 시절에 컴퓨터 음악에 심취하면서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해보았습니다. 물론 수박겉핡기 식으로 말이죠.

그렇게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오다가 만난 것이 Note Worthy Composer ( 앞으로 NWC로 약칭 )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타 프로그램에 비해 많은 우수성이 있기에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머리를 식히는 취미생활로 말이죠..